북유럽은 해가 짧아 사람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하죠.

‘우드’ 소재가 빠진다면 덴마크의집이 아니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따스한 소재로 집안을 채워 곳곳을 정성스레 가꾸고, 식물을 키우는데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자연과의 연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환경을 지켜내 모두의 삶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해결책을 찾습니다.

북유럽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Nord’와 환경에 대한 헌신을 뜻하는 ‘Green’을 조합한 노드그린의 이름처럼, 이들은 자연을 진심으로 대하려 노력합니다.

노드그린은 가장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은 어떠한 시계, 액세서리도 착용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소재, 생산 환경, 탄소 배출 등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세상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시계’에 수렴하고자 노력하는 노드그린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노드그린은 탄소 배출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 코퍼레이션 인증(Cerified B-Corp) 기업으로써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매년 이익의 20% 이상을 NGO 단체에 기부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공동체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B 코퍼레이션 인증은 이윤을 추구하는 동시에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파타고니아, 닥터 브로너스, 일리 커피, 더바디샵 등이 대표적입니다.

노드그린 시계에 사용되는 가죽 스트랩은 그린가드 인증을 받고 RoHS를 준수한 비건 가죽과 식품산업의 부산물로 얻은 생가죽을 EU 화학 법인의 규정에 따라 가공한 것을 사용합니다.

대표 모델인 가디언의 경우, 85% 이상의 재활용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고 유리 대신 사파이어 글라스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쿼츠 대신 프리미엄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적용해 100년 이상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 외의 쿼츠 적용 모델에 사용되는 배터리 역시 높은 안정성과 건강 및 환경 보호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유해 물질을 제한했음을 보증하는 CE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산화탄소 및 플라스틱 완전 중립을 위한 인증을 진행 중이며, 과도한 쓰레기를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 반품된 상품을 다시 사용하고 판매하는 ‘두 번째 기회’ 스토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노드그린의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드그린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인간과 자연을 고려한 시계를 만들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 Enki Magazine